드라마 악귀 4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출처: SBS

드라마 악귀 4화 시청률

6월 30일 방연 된 3화의 시청률은 11%로 2화 대비 1% 상승하였으나 7월 1일 방영된 4화의 시청률은 3화 대비 1% 하락한 10%이다. 순간 시청률은 10~15%대로 유지되고 있다. 지난 화 리뷰에서 언급하였듯이 느린 전개와 흥미를 주지 못하는 스토리가 반영되는 듯한 모습이다. 대부분 드라마가 1~4화까지 시청 후 재미를 느끼면 계속 보게 되는데 눈이 높아진 시청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이제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7월 7일~8일 방영되는 5화, 6화 시청률도 동일한 수준으로 나온다면 성공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악귀 정보, 출연진, 작가,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드라마 악귀 정보, 출연진, 작가,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악귀 1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드라마 악귀 1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악귀 3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드라마 악귀 3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드라마 악귀 4화 줄거리

#1

다리 위에서 악귀의 모습이 드러난 산영(김태리)과 만난 해상(오정세)은 과거 엄마를 죽인 악귀의 모습을 떠올리며 침착하게 대처한다. 악귀는 해상이 어렸을 때 기억이 나냐는 질문과 함께 웃음을 짓는다. 해상은 단호하게 붉은 댕기는 아이의 건강과 안정을 바라는 부적이지만 자신의 보았던 댕기의 주인이 너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인지는 찾아낼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산영은 정신이 드는 듯 숫자를 중얼거리며 깨어났고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지 묻는다.

 

산영은 자신이 기억이 없을 때 무슨 짓을 했을지 몰라 두렵고 무섭다. 이에 해상은 악귀는 그 사람의 약점을 파고든다며 집 보증금을 빌려준다. 그리고 귀신은 밝은 것을 싫어하나 낮에도 물가나 비 오는 날을 조심할 것을 당부한다. 

 

집에 도착한 산영에게 엄마 경문(박지영)은 교수와 같이 있었냐며 꾸짖는다. 하지만 산영의 아빠인 강모(진선규)와 같은 민속학자라서 싫어하는 것이냐며 화를 낸다. 

 

산영에게 돈을 빌려준 것처럼 해상 또한 집에 있는 술을 모두 버리며 약점을 없애 버렸고 싸움을 걸어온 악귀에게 물러설 수 없음을 다짐한다. 

 

#2

문춘(김원해)은 수족관 사건의 후속 수사를 하고 있었고 CCTV에서 웃고 있던 산영의 모습에 의심을 가진다. 홍새(홍경)는 고등학교 시절 순수했던 산영의 모습을 기억하며 지금은 왜 살인 사건에 휘말려서 자꾸 마주치는지 마음이 쓰인다. 

 

단서를 찾으러 할머니 집에 찾아간 산영은 해상과 만나게 되고 놀란 것도 잠시 서로 구역을 나눠 방안을 뒤졌다. 귀신이 무섭지 않냐는 산영의 질문에 해상은 다 그런 것은 아니라며 보고 싶은 사람도 있어서라고 대답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던 중 구석에 있는 방을 하나 발견하고 책상 위에 있던 달력에서 엄마의 흔적을 본다.

 

잠시 생각에 빠져 있을 때 장진리에 있던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받고 이태영 씨를 만나기 위해 이동한다. 아버지 강모에 대해 물어보았고 1년 전 요양병원에서 만난 적이 있었으며 없어진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음을 알게 되었다. 때는 1958년 사라진 아이의 기사를 단서로 산영과 해상은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았고 문춘은 과거 경찰 선배를 찾아 이야기를 들었다. 도서관에서 기사의 내용을 본 산영은 본인이 중얼거리던 21, 176의 숫자가 아버지 강모의 책 번호임을 알게 되고 어린아이의 원혼인 태자귀 내용을 확인한다. 

 

#3

아버지 강모의 흔적을 찾아 백차골에 간다. 마을에 다다르자 내비게이션의 신호가 끊기며 음산한 느낌을 받는다. 해상은 과거 조사 차 방문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마을 주민들을 알고 있었다. 그중 이장을 찾아가 강모에 대해 질문하고 단서를 찾으려고 한다. 

 

문춘은 과거 사라진 아이의 기사를 쓴 기자의 딸을 찾아간다. 그런데 뜻밖에 아버지가 기사를 쓴날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손목에 붉은 멍이 있었는지 묻는다. 붉은 멍이 있었음을 알게 되자 의심은 확신이 되어가고 과거 강모도 찾아온 적이 있었기에 강모가 사건의 중심이라 보고 조사를 이어 간다.   

 

 #4

마을 사람들과 밥을 먹던 산영은 이야기 도중 엄마 경문의 고향이 백차골임을 확인하고 전화를 걸어 화를 낸다. 그렇게 정보를 더 얻게 되었지만 강모와 이어진 것은 없었다. 밤이 되자 마을에는 바람이 불고 분위기가 어두워진다. 거울에 비친 객귀를 본 산영은 두려움이 몰려오는 것도 잠시 점점 더 많아지는 귀신들과 사망하는 주민들을 보며 보통 일이 아님을 감지한다. 

 

객귀들을 없애기 위해 이장집에 있던 인형을 찾았지만 누군가 없앤 상태였고 청소 당번인 사람을 찾기 시작한다. 객귀들의 힘은 강해져 갔고 사람들을 헤치려 한다. 인형을 치운 할머니는 도시로 나간 딸이 자살하여 객귀로 찾아온 탓에 인형을 모두 불태워버렸다고 고백한다. 해상은 막아보려 하지만 이미 다 타버린 뒤였다. 

 

마을에 객귀들은 계속해서 늘어났고 산영은 도망친다. 그렇게 뛰어가던 중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고개를 들었을 때 유리에 비친 아빠 강모의 혼을 보게 된다. 

 

 

드라마 악귀 4화 결말 & 5화 예고

4화에서는 어린아이의 원혼인 태자귀에 관련된 조사를 하고 백차골에 이르러 객귀들과 마주하는 과정을 보여 주었다. 산영의 엄마인 경문의 고향이 백차골인 점과 죽은 아빠 강모의 혼이 처음 등장한 점에서 단서들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진 추측을 하기엔 정보가 부족하다. 

 

인형을 없앤 할머니는 딸을 지키기 위해 마을을 위험에 빠뜨리고 객귀들을 상대하기 위해 산영 안에 있는 악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문춘과 홍새는 강모가 사건의 중심에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수사를 집중한다. 

 

드라마 악귀 5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

드라마 악귀 5화 줄거리, 리뷰, 시청률, 결말